
아파트 층간소음에 따른 문제들로 이를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 아파트 층간 소음 기준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기준치에서 4㏈ 낮춰 기준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문제의 본질과 특징을 고려하지 않고 이웃 간 분쟁 유도와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 기준 강화 개정안
층간소음 기준(1분간 발생하는 소음 평균) 강화를 위한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 내용.
| 기존 | 조정안 | |
| 주간 | 43㏈ | 39㏈ |
| 야간 | 38㏈ | 34㏈ |
※ 비교 소음
35㏈ : 조용한 공원
40㏈ : 조용한 대화
개정 배경
20∼60대 국민 100명 대상 조사 결과
- 43㏈ : 대상자 30%가 ‘매우 성가심’ 느낌
- 39㏈ : 대상자 19%가 ‘성가심’ 느낌
층간 소음 기준(형태)
- 직접 충격 소음
뛰거나 걷는 동작 등 발생 소음 - 공기 전달 소음
TV, 음향 기기 등 사용 소음
- 1분 등가 소음도
1분간 발생하는 소음 평균 - 최고 소음도
측정시간 동안 가장 높은 소음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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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이전 사업 승인된 노후 아파트의 경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정책을 만드는 그분들은 아파트 층간 소음의 원인이 정녕 살고 있는 주민들의 문제라고만 생각하는 것일까요?
구조적인 결함으로 또는 어설픈 기준으로 이렇게 만들어져 버린 아파트가 더 문제일까요?
왜 언제나 본질이 아닌 눈앞의 결과를 치우기에 급급한 정책들만 볼까요?
수학여행 가던 배가 침몰해 학생이 죽자 수학여행을 가지 말라고 하며 반지하에 물이차 사람이 죽자 반지하를 만들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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