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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이상 고온 무너지는 빙하

가짜선비 2022. 8. 2. 10:04

알프스 이상 고온 무너지는 빙하
알프스 이상 고온 무너지는 빙하

 

만년설과 빙하로 유명한 알프스. 이 알프스 산맥의 인기 탐방로가 속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한 고온 현상으로 빙하가 녹아내려 안전 문제로 인해 하나둘 폐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나화 위기 알프스 이상 고온

지금 알프스는 온난화, 이상 고온현상 등으로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마터호른, 몽블랑, 융프라우 등 인기 탐방로가 속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알프스 이상 고온 문제로 통제된 탐방로

마터호른(4,478m), 몽블랑(4,809m), 융프라우(4,158m) 등

  • 대부분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 탐방로
  • 융프라우의 경우 약 100년 만의 통제

 

통제 이유

- 녹아내리는 빙하로 인해 탐방로의 위험성이 높아져 탐방객 안전 보장 문제 발생

 

 

빙하가 녹으면 위험한 이유

  • 원인
    작년 겨울 적설량의 부족
    불순물이 많이 섞인 눈
    - 올 초 사하라 사막의 먼지 대거 유입 후 눈으로 내림
    - 불순물이 섞인 눈은 순수한 눈보다 태양빛을 더 많이 흡수해 빨리 녹게 됨
  • 위험성
    빙하 녹은 물이 빙하 밑에서 많이 흐르게 되면 산사태, 눈사태 위험성 증가
    - 지난달 3일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산맥 최고봉 마르 몰라다 정상에서 빙하에 의한 산사태로 탐방객 11명 사망 사고 발생

 

 

 

알프스 이상 고온 심각성

올여름 최악의 폭염으로 알프스 지역 6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빙하가 녹는 중

알프스 가장 큰 마테라치 빙하 하루 5㎝씩 경계선 후퇴 중

이탈리아 그랑 에르트 빙하 적설량 1.3m로 급감

인도 카슈미르 빙하 만년설이 봉우리 상단에만 남은 상황

알프스 산맥 어는점(빙점) 고도가 해발 5,184m까지 상승(27년 만에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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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지구가 아파한다, 또 누군가는 지구의 공격이다라고 합니다. 유럽의 살인적인 폭염, 사막 도시에 내리는 폭우 그리고 녹아내리는 빙하.

지금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빌려 쓰고 있는 것이 환경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과연 다음 세대만의 문제일지 지금 당장의 문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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